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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타로
제주에서 타로카드 상담 중입니다. 예약상담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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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3. 13:19 카테고리 없음

타로상담과 타로점은 엄연히 다릅니다.

점술로서의 타로와

상담으로서의 타로

저는 두가지를 다 봅니다.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점술로서의 타로는 적중률 100%입니다.

다만, 못 읽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으로 다 보이듯이 가는 길은 환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권장하는 길로 절대로 가지 않으십니다.

맞습니다! 본인께서 걷는 길이 정답입니다.

적중률 100%라고 배워서 100%라고 씁니다.

그런데, 삶의 태도를 바꿀 생각을 안하시고 찾아오셔서

무조건 잘된다는 위안을 듣기를 바라신다면

그런식으로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무속인분들도 오시는데 모른 체 봐드립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들을 자세가 되어있으시다면 제대로 답을 드립니다.

 

 

상담으로서의 타로는

방문자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신다면

제대로 된 답을 얻으실 것입니다.

 

 

// 타로카드는 자기 성찰 도구로서의 기능이 더 강해서

상담 쪽이 더 매력적입니다.

같이 공부하실 분을 만나게 되면 많이 기쁠 것입니다.

 

 

타로상담으로 실제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그분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해서

큰 용기를 얻고 가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 운명을 말하고

그것에 기대기 보다는

좋은 봄날 꽃향기를 맡거나

건강한 일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참다 참다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경우에는

타로카드가 답을 주겠지만

그 또한 본인 스스로 답을 알고 있기에

차분하게 사색하신다면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세상에 같은 종류의 생명체로 태어나

대화가 통하는 좋은 친구 하나 잠깐 만나기를 원하신다면

편하게 찾으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꾸준히 해서

인류문화사에 길이 남을 마스타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마스타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면서

오늘의 글은 이 정도에서 마칩니다.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2:23 사랑과운명

적어도

반평생을 살아보면

사랑과 운명 앞에 초연할 것을 기대했건만

그게 잘 안됩니다.

 

두어달을 굶어도 보고

말문을 닫고 몇년을 지내고

모르는 지역을 떠돌며 살아도

잊혀지지않는 사랑도 있더이다

 

가끔,

지난 사랑과 운명 앞에 홀로 눈물 짓나니

이런 나를 놀리지는 마시길,,

 

사람이 필요한 것인지

사랑이 간절한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만남들

 

속세라고 일컫는 세상에 속해서

그들과 비슷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운명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랑 앞에 좌절하거나 눈물 짓고

문득 떠오는 얼굴과 따스함 때문에

가슴이 저립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

타로카드를 펼쳐두고서

멍하니 바라다 봅니다

내가 잘못했고

내가 미안하고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평안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게시판 채우느라 하나 써서 올립니다.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1:50 창작공간

한 생명이

지상에 머물 때

그의 모습은 찬연하더라

 

별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면

모든 세상이 평화로운 듯

흐뭇하게 웃게 되니

 

시선은 그의 두 눈에 떠있는

별들에게 두고

마음은 그의 가슴에 품은

은은한 달빛에 머문다

 

창 밖에 연록의 새싹들이

잦은 떨림으로 햇살을 튕겨준다

바람의 은밀한 속삭임은

대지에 가득한

신의 축복이다

 

그래,

그래,

 

별을 바라보듯

너를 본다

 

 

2019.04.03 아픈날 4.3일에 절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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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1:22 타로카드

정답지 공개드립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기에

굳이 보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이 걸어야 하는 길이 있고

그 길을 방해하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

보지 않을 뿐입니다.

 

 

//

 

 

수많은 점술가 분들이

로또를 사기도 합니다.

공부가 덜 되어서입니다.

 

로또보다 더 경이로운 것이

'평범'한 자신의 일상입니다.

 

일상에서의 만족과 행복과 가치를 찾지 못하면

로또 당첨도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타로카드로 축구의 승패 맞추기를 해서

3회까지는 적중시키기도 했었는데

-스포츠토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봐본 것입니다.-

의미 없는 일이며

타로에 대한 모독이라서

접었습니다.

 

 

//

 

 

타로는 점술에서 100% 적중합니다.

다만, 제대로 읽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알아도 말 못 해주는 상황일 경우가 많습니다.

 

개입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힌트만 넌지시 건네줄 뿐입니다.

 

인생의 나침반과 주인공은

바로, '자신' 이어야 합니다.

 

누가 살아라고 권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야 하는 길을 걸어가시길..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1:13 타로카드

스타크래프트를 몰고

전국 순회하면서 타로를 보던 스승님과의 일화가 문득 떠올라서

남겨봅니다.

 

어떤 지역에서 타로를 보았는데

특정한 스토리가 계속 나와서

이건 무슨 의미일까 얘기나누다가

A기업체가 이전할 거라는 것을 직감했지요.

 

고객분에게

어느날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당시 그회사 간부였던 분이었는데

어떻게 그 기밀을 아셨느냐고

몇달 뒤에 회사가 문닫고 이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꼭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시면서..

음..

 

서로 다른 운명의 사람들이

동일한 환경에 놓여있을 때

큰 파도를 함께 맞듯이

다들 다른 카드를 펼쳐놓지만

유추해서 답을 찾아보면

결정적인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카드를 어떤 카드를 사용하느냐

얼마만큼의 리딩 경력이 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공부가 되었느냐 겠지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명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실은 회사가 문닫는 것 보다

더 근원적인 질문은

내가 어떻게 사느냐 겠지요

 

흐린 안개 속을 달리는 듯

위험한 순간들에 처했을 때

타로카드가 그 안개를 걷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길 안내를 해도

걸어가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평생을 함께 동행하지는 못하기에..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0:24 타로카드

좋은아침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나는 내담자와의 상담경험을

하나 꺼내봅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상담의 기본은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

 

 

어느 중소도시의 시장통 인근에 샵을 열었던

2013년 즈음

옷가게를 하는 손님 하나가 오셨답니다.

 

그분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하다가

좋은 가게자리가 생겨서

현금 1억 정도가 필요한데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셔플을 했는데,,

(셔플 내용은 보고 잊어버리는 훈련을 한지라 기억못함)

형제자매 쪽에서 도움을 주는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말해드렸고

어떻게 청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

 

 

며칠뒤,,,

소망하던 것을 얻었다고

인사하러 왔답니다.

 

타로는 적중률이 100%라고 배웠고

3개월~6개월 시한부 점술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점술 쪽으로 하는 분들이

국내에 타로를 보급하면서

기업형, 단기형으로 타로를 보급했고

좀더 돈이되는 상담은 점술로 하기 위해서

단기 상담형 점술로 타로를 보급했고

그 여파로 타로의 본래 의미가 흐려진 것이라고..

 

 

//

 

 

바쁜 업무일정으로 잠깐의 글을 남겨봅니다.

 

귀한 삶의 길이

나긋나긋한 봄꽃 만개한 길이기를~

 

사계 용머리 해안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2. 17:55 일상기록들

제주의 여름 하늘

2002년 즈음

타로가게를 주 5회 정도 방문하시던

영어학원 강사분이 있었지요

그분을 정성껏 상담해드리고

타로에 의지하지 않게 권하고

활기찬 삶을 사시도록 길을 열어드렸고

그분은 친한 언니 한분을 소개시켜 주셨답니다.

 

그분과 앞산(대덕산) 아래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2차로 노래를 부르러 갔었는데..

(그당시 한창 작사하고 있을 시절..)

저 노래를 소개해 주셨지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빨간 옷을 입고 나온

귀한 댁 외동딸..

 

어떤 분을 만나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카드를 읽으니

며칠 이내로 해외로 가게될 운명이라

그리 말했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해외에서 들어온 지가 얼마 안되고

다시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친구로 지내자는 것을

단호히 거절했었답니다.^^;

 

연인이나 그런 것 보다는

'친구'가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가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것은 늘 곁에 있었다는 그 말

다른 의미는

나의 삶의 과정에서 지금 부딛치는 모든 일상의 사람들과 상황들에서

'마법의 황금열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마스타키

마법은 현실에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손 내밀면 곁에 있고

그 운명의 열쇠를 쥐는 것은 아주 쉽지요.

 

다만,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니라

대부분

바로 자기자신이었음을...

 

자신이 포함된 재밌는 스토리 하나 남겨봅니다.

 

첫 손님이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2. 16:05 타로카드

나는 점술을 싫어합니다.

어려서부터 혐오했던 영역이지요

왜냐고 묻지를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랬던 내가

우연, 아니면 필연으로

타로카드를 6개월 1:1 전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실전타로 권위자 분에게서..

 

그리고, 2002년 대구 최고의 타로샵을 오픈하였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할 무렵

방송국 작가로 취업할 길이 열려서

낙하산을 타고 전업작가의 길을 걸었답니다.

 

타로카드를 하게된 동기는

'그분'의 배려였지요

 

멀리하려고 다른 길을 찾기를 수십차례..

하지만, 외면하고 살 수 없는 운명이랄까

 

나는 '운명' 으로 밥먹고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장사'로 남의 운명을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한 생명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이나 정신적인 분야에서

수없는 분야의 집단들이

말도 안되는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그 대열에 끼기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야할 길에서

타로카드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음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다시 타로카드를 대하면서

경건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봅니다.

 

누군가의 삶에

나의 기도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모든 말들은 되돌아와서

나 자신에게 도리어 용기와 힘을 줄 것임을 잘압니다.

 

지혜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지혜를

용기와 선한 마음이 간절한 분들에게는

그런 마음을 실어드리겠습니다.

 

운명이라..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 무엇인가가 '특정'한 것이 아니라

 

길안내..

 

2002년 월드컵 당시의 타로샵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2. 15:31 카테고리 없음

마스타 절제 명함

 

제주에서 타로카드를 다시 시작합니다.

당분간, 예약상담만 가능합니다.

 

문의는 문자로 먼저 부탁드립니다.

직장 근무 관계로 쉬는날 이외에는 저녁시간 이외에는 상담이 어렵습니다.

 

문의 : 010-8421-8678

 

경력 : 대구 동성로 러브앤포춘 타로샵 대표 (2002년)

사용카드 : 올드잉글리쉬

상담경력 : 2002년~2019년 (샵 운영은 3년 정도 됩니다)

 

posted by 절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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