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절제
있지,
숨을 곳이 없을 때는
내 곁으로 와
가만히 기대 앉아도
다 느껴지거든
그러니까
좀 더 쉬다가가
가만히 봄을 느껴봐
설레임은 참 좋은거야
같이 꽃피우면
한가족이 된다는 걸
우린 알고있어
산책길,
목련이 귓속말한다
너 참 귀엽구나
살살 간지럽힌다
그래,
친구도 좋아보인다고
대답해준다
노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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