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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타로
제주에서 타로카드 상담 중입니다. 예약상담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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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 17:55 일상기록들

제주의 여름 하늘

2002년 즈음

타로가게를 주 5회 정도 방문하시던

영어학원 강사분이 있었지요

그분을 정성껏 상담해드리고

타로에 의지하지 않게 권하고

활기찬 삶을 사시도록 길을 열어드렸고

그분은 친한 언니 한분을 소개시켜 주셨답니다.

 

그분과 앞산(대덕산) 아래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2차로 노래를 부르러 갔었는데..

(그당시 한창 작사하고 있을 시절..)

저 노래를 소개해 주셨지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빨간 옷을 입고 나온

귀한 댁 외동딸..

 

어떤 분을 만나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카드를 읽으니

며칠 이내로 해외로 가게될 운명이라

그리 말했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해외에서 들어온 지가 얼마 안되고

다시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친구로 지내자는 것을

단호히 거절했었답니다.^^;

 

연인이나 그런 것 보다는

'친구'가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

가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것은 늘 곁에 있었다는 그 말

다른 의미는

나의 삶의 과정에서 지금 부딛치는 모든 일상의 사람들과 상황들에서

'마법의 황금열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마스타키

마법은 현실에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손 내밀면 곁에 있고

그 운명의 열쇠를 쥐는 것은 아주 쉽지요.

 

다만,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니라

대부분

바로 자기자신이었음을...

 

자신이 포함된 재밌는 스토리 하나 남겨봅니다.

 

첫 손님이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

posted by 절제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