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절제타로
제주에서 타로카드 상담 중입니다. 예약상담만 받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9. 4. 5. 09:54 타로카드

듣고자 하는 만큼만 들립니다.

 

타로의 지혜가 아무리 명확하고, 제대로 길을 안내한다고 해도

그 말을 들을 준비가 안된 사람들은 듣지를 못합니다

그 또한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지인분이

정신과 상담으로 3천만원이라는 비용을 들여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1회당 15만원인가 그랬지요.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분은 아니었고

'자기자신'에 대한 상담이었다고 합니다.

 

타로카드 또한

그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타로를 제대로 보시는 분과

꾸준한 상담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기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장단점 및 특기, 적성

대인관계나 가족관계나 삶의 태도 등에서

어떤 근본적인 문제가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보다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과

자기 삶의 만족도..

나아가 정주환경과 접촉하는 사람들까지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실 수 있습니다.

 

타로카드는 대화의 도구이자

자기성찰의 도구이며

또한, 상담도구입니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진장 많지요.

 

관계의 문제나

자신의 문제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제

아이디어나 해결책까지

미치지 않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살고죽는 문제나

운명의 굴레를 벗겨내는 부분은 힘들더라구요

결국은 제 갈길로 가더라는..

 

아무튼 햇살 맑은 좋은 아침입니다.

굿모닝~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1:13 타로카드

스타크래프트를 몰고

전국 순회하면서 타로를 보던 스승님과의 일화가 문득 떠올라서

남겨봅니다.

 

어떤 지역에서 타로를 보았는데

특정한 스토리가 계속 나와서

이건 무슨 의미일까 얘기나누다가

A기업체가 이전할 거라는 것을 직감했지요.

 

고객분에게

어느날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당시 그회사 간부였던 분이었는데

어떻게 그 기밀을 아셨느냐고

몇달 뒤에 회사가 문닫고 이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꼭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시면서..

음..

 

서로 다른 운명의 사람들이

동일한 환경에 놓여있을 때

큰 파도를 함께 맞듯이

다들 다른 카드를 펼쳐놓지만

유추해서 답을 찾아보면

결정적인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카드를 어떤 카드를 사용하느냐

얼마만큼의 리딩 경력이 있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공부가 되었느냐 겠지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명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실은 회사가 문닫는 것 보다

더 근원적인 질문은

내가 어떻게 사느냐 겠지요

 

흐린 안개 속을 달리는 듯

위험한 순간들에 처했을 때

타로카드가 그 안개를 걷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길 안내를 해도

걸어가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평생을 함께 동행하지는 못하기에..

 

 

posted by 절제타로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