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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타로
제주에서 타로카드 상담 중입니다. 예약상담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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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9. 4. 11. 14:21 창작공간

창작 환타지물입니다.

즉석에서 작성해 봅니다.

 

 

 

제목 : 신화를 만드는 아이들

 

 

 

1.  나무와 새 (도입)

 

 

"상상은 비누거품과 같아,

마음의 물결이 가만히 가라앉았을때

생각을 훅~ 불어넣어봐

그럼 물방울이 생기듯이

뭔가가 커져서 형체를 갖게될거야,"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

가지끝에 내려앉은 산새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럼, 그렇게 만든 상상을 가지고 뭘하니?"

 

"그건,

나는 전설을 만들거야,

세상의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것이지

 

너나 저기 사람들이나

다들 지나가는 중이잖아

 

긴 시간 동안 나는 지켜봤어

그게 300년쯤 되었나,

이제, 사람으로 치자면 중년인데

아직도 어른 나무들은 나를 아가라고 불러

아기들이 상상력을 맡았거든

이 세계의 전설과 신화를 만드는 일.."

 

산새 '포르라'는 갸웃거리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독백같기도 한 젊은 나무의 이야기

전설이라..

 

 

------------  다음편은 내킬 때 다시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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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11. 11:50 타로카드

1. 타로카드 9번 은둔자 카드에 대한 사색글

 

삶의 만족도가 높은 카드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에게만이지만..)

지혜와 깨달음이 없는 삶이라는 것이

어쩌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마음의 평화와 안정

그것은 외로움이 아닙니다.

자신다운 것을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긴 세월을 걸쳐 갈구해야하는

숙제이기도 합니다.

 

저는 은둔자 카드를 좋아합니다.

부정적인 부분도 많긴하지만

삶이라는 머나먼 여정에서

자신의 내면의 등불 하나가 밝게 빛나고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은둔'은 자신만을 위한 것은 아닐 수 있고

이타적인 것이거나 때로는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약간 고개를 숙이고

내면을 성찰하는 모습은

육체적인 나약함 때문이 아닙니다.

 

삶은 경이롭고

운명은 예측불가하지만

자신에게만 주어진 길이기에

그 길에 순응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에서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내면의 등불 하나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타로카드 하나하나에

빛나는 지혜를 숨겨두었지요.

그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꼭 찾아 옵니다.

 

 

2. 타로카드 9번 은둔자카드의 실제 리딩사례

 

-. '답'을 찾을 수 있다. 스스로가 그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의미있는 일이다.

-. 상황에 처했을 때에는 '보류'하거나 좀더 '고민' 해보길 권합니다.

-. 도전적으로 무언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잠시 판단을 보류하고,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다툼 중이시라면, 침묵하며 대응하지 않으시길 권하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 '길안내'를 하는 현명한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그분의 조언이나 가르침, 안내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 성격카드에서의 은둔자카드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어른스러운 편이군요.

보수적이거나 고정관념,선입견이 많은 편

게으르고 답답한 성향도 가졌고

순발력이나 융통성이 부족한 편입니다.

 

2) 건강부분에서의 은둔자카드

시력이나 노화현상

장이나 우울증 문제

심리적인 부분의 건강문제

 

3) 연애에서의 은둔자카드

너무 강한 성향이나 가벼운 연애는 피하시는 것이 좋음

 

4) 직업부분에서의 은둔자카드

상담가 기질이 돋보입니다.

전문직이나 의미있는 일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5) 실전리딩

- 엉뚱하군요

- 남의 의견을 수용해서 행동을 바꾸는 유연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결혼 이후 혼자이신 경우, 사별을 하셨군요

- 헌신적인 사랑을 하시는 편이시군요

- 나이보다 성숙되지만 자기 생각 속에 갇혀계신건 아닌지..

- 공부의 경우, 학원 보다는 독학이 효과적이라고 나오네요

- 사업의 경우, 동업은 피하시고 안정적이며 고정적 수익 나오는 쪽으로 진행하시길

 

3. 기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다. 라는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내면의 기쁨은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그 전율들..

자신의 존재 안에서 밝게 빛나는 무언가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귀한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보이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외면적인 부분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보시길..

 

모든것이 간절해지는 시기가 오면

드디어 한발을 내딛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2019년 4월 꽃피는 봄에 절제씀.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11. 09:43 타로카드

제주 타로 이벤트 합니다.

저녁 7시~10시 사이

원하시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대상지역 : 제주 대정읍, 모슬포, 영어교육도시 인근, 협재해수욕장

내용 : 타로카드 무료상담

상세내용 :

 

이벤트 기간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저녁7시~10시까지입니다.

사무실, 카페, 식당, 편의점 어디든 좋습니다.

단, 차량 운영 관계로 기름값 정도는 받습니다.

(1만원 정도면 왕복 가능할 듯합니다. 제주 이동거리가 워낙 멀어서..

혹시 있는 곳으로 찾아오신다면 무료상담 해드립니다.영어교육도시 인근)

 

신청 :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3명 이상 모아서 요청하시면 좋을 듯요

아니면, 가게에서 이벤트로 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는 아래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전화 : 010-8421-8678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8. 10:14 일상기록들

제주시, 서귀포시를 제외하고는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없네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의 까페를 찾습니다.

 

저녁7시~10시 타로상담 가능한 까페

자세한 조건은 만나서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문의 : 010-8421-8678 타로마스타 '절제'입니다.

 

낮에는 직장생활하느라

따로 가게 낼 상황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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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6. 16:53 창작공간

꽃들에게 어깨를 내어주련

 

아가야,

꽃들에게 어깨를 내어주련

 

무언가를 바라볼 땐

향기와 미소를 상상하렴

 

봄의 속살에 비친

꽃잎같은 햇살

다정하게 네 곁으로 와서

가만히 머릴 쓰다듬네

 

아가야,

바람의 귓속말이 들리니

 

예전부터

오래도록 너를 기다렸단다

 

이리 가까이와서

꽃들의 봄노래를 들어보련

 

by 절제

2019.04.06

 

세상 밖으로 나가서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보세요

모든 순간이 축제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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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6. 09:43 타로카드

물론이죠.

 

살이 찌게된 이유와

어떤 방식으로 살을 빼는게 맞을지

혹은 몇키로 정도, 어느 정도의 기간에 뺄 수 있을지가 나온답니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정확하게 안내되지만

노력해야 하는것은 본인의 몫인데요

간혹, 나도 모르게 살이 빠지는 시기가 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정신적인 영향이 큰듯하구요

 

다이어트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하시구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셔야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분들의 다이어트도 필요하구요

 

몸의 다이어트 뿐 아니라

마음의 다이어트도 필요하겠지요

과욕이나 집착이나 너무 느슨하게 살아가는 것이나

그 태도가 실제 몸에 영향을 주기에

먼저 마음을 반듯하게 잡아주는 것이

첫걸음마가 아닐까요?

 

산뜻한 아침에

건강한 인사 드립니다.

굿모닝~~^^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5. 09:54 타로카드

듣고자 하는 만큼만 들립니다.

 

타로의 지혜가 아무리 명확하고, 제대로 길을 안내한다고 해도

그 말을 들을 준비가 안된 사람들은 듣지를 못합니다

그 또한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지인분이

정신과 상담으로 3천만원이라는 비용을 들여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1회당 15만원인가 그랬지요.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분은 아니었고

'자기자신'에 대한 상담이었다고 합니다.

 

타로카드 또한

그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타로를 제대로 보시는 분과

꾸준한 상담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기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장단점 및 특기, 적성

대인관계나 가족관계나 삶의 태도 등에서

어떤 근본적인 문제가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보다 중요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과

자기 삶의 만족도..

나아가 정주환경과 접촉하는 사람들까지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실 수 있습니다.

 

타로카드는 대화의 도구이자

자기성찰의 도구이며

또한, 상담도구입니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진장 많지요.

 

관계의 문제나

자신의 문제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제

아이디어나 해결책까지

미치지 않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살고죽는 문제나

운명의 굴레를 벗겨내는 부분은 힘들더라구요

결국은 제 갈길로 가더라는..

 

아무튼 햇살 맑은 좋은 아침입니다.

굿모닝~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4. 10:16 타로카드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일본에 어떤 사람 하나가

배를 타고 여행하다가 바다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오랜 시간 이후에 구조가 되었는데

자신을 놓으려고 하는 순간에

어떤 말 한마디가 떠올랐다고 하네요

그 말이

정확하게 떠오르지는 않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되는 말 한마디였지요

 

위기의 순간이나

선택의 순간이나

혹은,

아주 곤란한 상황에서라도

희망이 되고, 빛이 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삶의 의지 등등 이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살아가는

혼자인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라

자신에 대해 분명하게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가는 길이 험해도

든든한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겁니다.

 

타로의 매력은

내 친구가 되어준다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타로상담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암이라는 병을 극복할 의지를 얻고

깊은 절망에서 헤어나온 사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단순한 점술로 '잘 맞추는가?'를 시험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지요

 

타로카드라는 점술로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타로의 아주 작은 사소한 부분일 뿐입니다.

 

오전 잠시 짬을 내서 글 남깁니다.

 

제주에서 타로마스타 '절제' 씀.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4. 09:50 타로카드

기억에 남는 내담자분 중에 한명이

아주 똘망똘망한 여중생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타로상담을 하러 왔었지요.

 

셔플이 좋게 나왔고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여서

시작하라고 권해드렸습니다.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 사람의 뜻과 의지만 분명하다면

현실은 따라옵니다.

 

비록 시행착오를 겪게 되더라도

그 경험은 그분의 삶의 지혜가 되어줄 것입니다.

 

얼굴은 분명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당시의 눈망울은 기억납니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길이라 두려운 법이지요

그 길을 가는데

누군가 지지하고 응원해준다면

많은 힘이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타로는 친구가 되어줍니다.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꾝 필요한 상황이시라면

타로의 지혜를 빌려가시길 권합니다.

 

굿모닝입니다 ^^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3. 15:26 타로카드

꼭 해두고 싶은 글이 있어서

예상 밖의 한마디를 남깁니다.

 

주변 지인분들과

고객분들께서 전화타로를 부탁하십니다.

 

일언지하에 NO라고 답했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 타로는 서양에서 비롯되었지만

비전되어 온 것이며

2. 사생활 영역까지를 상담하는 부분이며

3. 전화상으로 통화하면서 얘기할 정도의 사소한 상담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이유는 많지만

타로를 배우겠다는 분들에게도

전화상담을 지양하게 권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삶의 고민거리들이

전화상담 정도의 가벼운 대화거리는 아니실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

 

 

두번째는

기업형 타로상담 부분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영역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지 모르지만

저는 장사하는 것을 싫어하며

기업화되어서 과다이윤을 남기는 것을

혐오합니다.

 

운명을 가지고 장난치면

꼭 그만한 인과응보가 돌아옵니다.

 

타로마스타를 할 시절

여러 온라인 업체 등에서 권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건 바른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타로에 관심 있는 인구가 늘어난다는

저변 확대의 긍정적 효과보다

타로카드가 가져야 하는 순기능을 훼손시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과 '신뢰'라는 코드로 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틀이 없는 세상에서

그나마 원시적이지만

'공감'과 '조언' 및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하는

선한 이들의 직업인 타로카드가

'경제'라는 개념을 가진 무리들에 휩싸여

변질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테지요.

 

 

//

 

 

또한,

타로는 통계와 관련이 있지만

전혀 관계가 없기도 합니다.

 

-역술 프로그램으로 운명을 보는

아주 적중률 높은 사이트도 있고

타로를 뽑기 식으로 인터넷으로 하는 곳도 있더군요

별별 장사들이 많은 신기한 세상이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있지만

더 이야기드리면 복잡해지니

이만 줄입니다.

 

먼 제주에서 '절제' 올립니다.

 

posted by 절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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