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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타로
제주에서 타로카드 상담 중입니다. 예약상담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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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에 해당되는 글 12

  1. 2019.04.03 사업자금 1억이 필요한데 구해질까요?
  2. 2019.04.02 타로카드를 하게된 동기
2019. 4. 3. 10:24 타로카드

좋은아침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생각나는 내담자와의 상담경험을

하나 꺼내봅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상담의 기본은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

 

 

어느 중소도시의 시장통 인근에 샵을 열었던

2013년 즈음

옷가게를 하는 손님 하나가 오셨답니다.

 

그분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상담하다가

좋은 가게자리가 생겨서

현금 1억 정도가 필요한데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셔플을 했는데,,

(셔플 내용은 보고 잊어버리는 훈련을 한지라 기억못함)

형제자매 쪽에서 도움을 주는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말해드렸고

어떻게 청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

 

 

며칠뒤,,,

소망하던 것을 얻었다고

인사하러 왔답니다.

 

타로는 적중률이 100%라고 배웠고

3개월~6개월 시한부 점술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점술 쪽으로 하는 분들이

국내에 타로를 보급하면서

기업형, 단기형으로 타로를 보급했고

좀더 돈이되는 상담은 점술로 하기 위해서

단기 상담형 점술로 타로를 보급했고

그 여파로 타로의 본래 의미가 흐려진 것이라고..

 

 

//

 

 

바쁜 업무일정으로 잠깐의 글을 남겨봅니다.

 

귀한 삶의 길이

나긋나긋한 봄꽃 만개한 길이기를~

 

사계 용머리 해안

posted by 절제타로
2019. 4. 2. 16:05 타로카드

나는 점술을 싫어합니다.

어려서부터 혐오했던 영역이지요

왜냐고 묻지를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랬던 내가

우연, 아니면 필연으로

타로카드를 6개월 1:1 전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실전타로 권위자 분에게서..

 

그리고, 2002년 대구 최고의 타로샵을 오픈하였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할 무렵

방송국 작가로 취업할 길이 열려서

낙하산을 타고 전업작가의 길을 걸었답니다.

 

타로카드를 하게된 동기는

'그분'의 배려였지요

 

멀리하려고 다른 길을 찾기를 수십차례..

하지만, 외면하고 살 수 없는 운명이랄까

 

나는 '운명' 으로 밥먹고 사는 것을 싫어하고

'장사'로 남의 운명을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한 생명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이나 정신적인 분야에서

수없는 분야의 집단들이

말도 안되는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그 대열에 끼기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야할 길에서

타로카드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음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다시 타로카드를 대하면서

경건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봅니다.

 

누군가의 삶에

나의 기도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모든 말들은 되돌아와서

나 자신에게 도리어 용기와 힘을 줄 것임을 잘압니다.

 

지혜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지혜를

용기와 선한 마음이 간절한 분들에게는

그런 마음을 실어드리겠습니다.

 

운명이라..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 무엇인가가 '특정'한 것이 아니라

 

길안내..

 

2002년 월드컵 당시의 타로샵

 

posted by 절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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