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상담과 타로점은 엄연히 다릅니다.
점술로서의 타로와
상담으로서의 타로
저는 두가지를 다 봅니다.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점술로서의 타로는 적중률 100%입니다.
다만, 못 읽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으로 다 보이듯이 가는 길은 환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권장하는 길로 절대로 가지 않으십니다.
맞습니다! 본인께서 걷는 길이 정답입니다.
적중률 100%라고 배워서 100%라고 씁니다.
그런데, 삶의 태도를 바꿀 생각을 안하시고 찾아오셔서
무조건 잘된다는 위안을 듣기를 바라신다면
그런식으로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무속인분들도 오시는데 모른 체 봐드립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들을 자세가 되어있으시다면 제대로 답을 드립니다.
상담으로서의 타로는
방문자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대하신다면
제대로 된 답을 얻으실 것입니다.
// 타로카드는 자기 성찰 도구로서의 기능이 더 강해서
상담 쪽이 더 매력적입니다.
같이 공부하실 분을 만나게 되면 많이 기쁠 것입니다.
타로상담으로 실제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그분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해서
큰 용기를 얻고 가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 운명을 말하고
그것에 기대기 보다는
좋은 봄날 꽃향기를 맡거나
건강한 일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참다 참다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경우에는
타로카드가 답을 주겠지만
그 또한 본인 스스로 답을 알고 있기에
차분하게 사색하신다면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세상에 같은 종류의 생명체로 태어나
대화가 통하는 좋은 친구 하나 잠깐 만나기를 원하신다면
편하게 찾으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꾸준히 해서
인류문화사에 길이 남을 마스타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마스타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면서
오늘의 글은 이 정도에서 마칩니다. ^^